드디어 시작~ 2008 호주 오픈 !

시즌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오픈이 오늘(14일) 드디어 시작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당장 눈에 띄는 큰 변화가 있는데, 바로 약 20년간 전통적으로 사용해왔던 녹색의 리바운드 에이스(리바운드 에이스社에서 생산하는 하드코트 표면 이름) 코트를 플렉시 쿠셔닝(Plexicushion)이라고 하는 푸른색의 새로운 표면으로 새단장한 것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새로운 코트는 이전 코트보다도 멜버른의 뜨거운 태양에 영향을 덜 받아 일관된 바운드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코트 색깔에 맞춰 경기장 주변 광고판은 물론 홈페이지까지도 완전히 푸른색 일색으로 바뀌었다. 아마도 올해부터 푸른색을 호주오픈의 상징으로 만들려는 계획인가보다.

올해 호주오픈 코트. 온통 파란색이다


작년까지 사용했던 리바운드 에이스 코트. 올해 코트와는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사진은 2006년 모습)


올해 대회의 이슈는 일단 남자단식의 경우 역시 누가 페더러(26)의 독주를 막을 것이냐이다. 페더러의 천적인 나달과 그외에 쟁쟁한 탑랭커들이 모두 출전했지만, 역시 그랜드슬램 12회 우승에 빛나는 황제의 질주를 막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한편 여자단식에서는 역시 또다른 세계1위인 저스틴 에넹(25)의 독주가 계속될 것인지가 관심거리이다. 에넹은 2006년부터 이미 명실상부한 세계1위로 자리매김했었지만, 작년에는 이혼문제로 인해 출전을 포기해야만 했었다. 또 하나의 뉴스는 결혼과 출산으로 2006년 9월경 은퇴를 선언했다가 작년 말 복귀한 데이븐포트(32)가 이번 대회를 통해 은퇴후 첫 그랜드슬램 경기 출전을 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비록 이제는 완전히 노장이 되기는 했지만, 189cm의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파워가 아직 살아있다면 전 세계1위와 현 세계1위의 격돌을 보게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제 2주동안은 퇴근하면 집에서 호주오픈이나 봐야겠다 ㅋ

by osloom | 2008/01/14 23:20 | Tennis | 트랙백(1) | 덧글(5)

Tracked from Phentermine .. at 2008/06/16 16:10

제목 : Phentermine.
Phentermine. Phentermine side effects. Abuse phentermine....more

Commented by skibbie at 2008/01/15 00:31
화면발은 잘 받네. 근데... 클래지콰이 새 앨범 낸다며?
Commented by osloom at 2008/01/15 13:17
3집 리믹스앨범이 나왔으니 이제 4집이 나올 차례겠지?? 내가 이번 리믹스 앨범 안 보내줬었나?
Commented by skibbie at 2008/01/16 01:19
응 안 보내주셨어
Commented by skibbie at 2008/01/20 09:01
오늘 ESPN에서 페더러랑 Tipserevic???암튼 어떤 분이랑 하던데 무지 잼나더라..
마지막 세트 8:10까지 가고 영원이 안끝날 것 처럼 하더구만.. 나중에는 다 힘들어 보이더라.-_-;;;
멋진 랠리도 많이 나오공 잼났어.
Commented by skibbie at 2008/01/21 14:04
wii테니스는 쳐봤어-_- 나 발리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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